그 해 여름, 파리 여행 중간중간 그렸던 그림들과
여행에서 돌아와 파리를 그리워하며 담은 그림들을 모아 엮은 엽서북입니다.
그림을 그릴 때면 늘 잘 그리고 싶은 마음 때문인지
손가락과 마음에 온 힘을 주어 색연필을 꽉 쥐고 그렸었습니다.
이번 엽서북은 여행일기를 쓰듯 그린 그림들로
정말이지 그리고 싶은 대로 마음껏 즐겁게 그렸습니다.
마주하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설레었던 파리의 모습과
떠올리면 낭만적이었던 파리의 여름날을 담았습니다 :)
· 표지 + 내지 단면 12장
·17.5 x 11.5 cm
· 표지 르느와르 + 간지 + 내지 띤또레또 용지
(지베르니+에펠탑 사각라운드 스티커 2종 포함)
*엽서 2장은 스케치 그림으로 컬러링을 할 수 있도록
띤또레또 종이에 인쇄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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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세느강 스케치 그림을 컬러링한 사진입니다 :)
팔월의 파리 - 엽서북